Digital Radio Broadcasting (디지털 라디오 방송), 과연 무었인가?

안녕하세요. 

오늘도 디지털시대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올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회색연가입니다.

 

여러분 혹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날로그로 시대에서 'Digital convergence'를 통해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는 이 시점에서

더이상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이후 뚱뚱한 티비로는  티비를 볼 수 없게됩니다.

 

처음들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효과만빵으로 설명해드릴꼐요.

 

아날로그 TV(뒤에가 뚱뚱한 TV)로는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 이후  아무것도 볼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볼수 있는 티비뭘까? 바로 디지털티비, 디지털 컨버터가 연결된 뚱뚱한 티비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검색창에  아날로그 방송 종료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시간을 1초라도 절약하기 위해 링크를 걸어놓았어요.

자세한 정보는 http://www.dtvkorea.org/

  

 

텔레비젼이 IPTV와 같은 디지털 티비로 발전하고 있다면 라디오는 어떤 변화를 하고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예상하신것 처럼 라디오 또한 디지털화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칭해서 '디지털 오디오 방송'이라 불립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오디오 방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오디오 방송이란

기존 아날로그방식(AM, FM)이 아닌 디지털 신호의 형태로 압축해서 방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장점

 - 깨끗한 음질, CD수준의 고음질

 - 다양한 채널 수를 통한 선택의 다양성, 다양한 컨텐츠

 - 뛰어난 수신감도

 - 날씨, 교통상황, 뉴스, 연주실황 중계 등 고음질 사운드를 디지털로 중계 가능

 -  LCD 화면을 통한 곡명, 가사, 텍스트, 그래픽 등 다양한 데이터 정보 제공 가능

 

디지털라디오 전송 방식 

디지털라디오를 전송하는 방식에는 지상파를 이용하는 방식과 위성을 이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우, 정부는 실험방송을 거친 후 지상파방송의 디지털전환이 완료되는 2012년 이후에 라디오도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필드테스트(Field Test)

우리나라는 라디오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그 전에 3가지 디지털라디오 규격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필드테스트 대상은 미국식 디지털라디오 방송인 HD 라디오와 유럽식 DAB를 한단계 발전시킨 DAB+, DRM+ 등이고 이러한 방식과 현재 서비스가 진행 중인 DAB 방식을 포함해 향후 디지털라디오 규격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디지털라디오 규격 ( 출처 :http://blog.daum.net/kcc1335/1553) 

3가지 디지털라디오 규격에 대한 기술에 대해 알아보면 먼저, 유럽식(유레카 147: Eureka 147）방식인  DAB는 Eureka-147 방식이다. 유럽통신표준국과 EBU에서 198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후, 1991년까지 기본시스템을 개발하고 1995년 2월에 표준화를 완료하였다. 전송방식으로는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방식(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 OFDM)을 채택하고 다중반송파 전송기법을 사용하므로 이동수신시 문제가 되는 다중 경로 왜곡이나 페이딩 환경에 강인한 성능을 보인다. 현재 유럽 대다수 국가 및 호주, 캐나다 등에서 DMB 표준으로 채택하였다.

 

미국식(IBOC: In-Band-On-Channel) 방식, IBOC(In-Band-On- Channel)은 기존의 FM 대역의 위아래 남는 사이드밴드를 사용하여 아날로그 방식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이 방송되는 IN-Band 방식이다. 그러므로 DMB 구현 비용이 최소화되는 된다. 이미 HD방식인 디지털라디오는 오디오 서비스 이외에도 곡명, 가사, 광고 등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교통정보, 기상정보, 뉴스, 재난 정보 등의 그래픽 서비스도 가능하며 게임이나 전자책의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고 아이튠스의 태깅(Tagging) 서비스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DAB+는 DAB에 비해 전송 용량이 2배 향상된 기술로 현재 호주에서 실험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DAB+는 멀티플렉스당 24개의 프로그램(프로그램 당 48Kbps 전송시)을 전송한다. DRM+는 2009년 하반기 유럽의 표준기구인 ETSI에서 규격을 승인할 예정에 있는 새로운 디지털라디오 기술이고 100KHz 대역폭을 가지며 보호대역에 DRM 신호를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 디지털TV 전송방식이 수년간의 논쟁 끝에 미국식으로 결정됐듯 디지털라디오 논의에서도 전송방식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FM의 경우 크게 미국식인 `IBOC(In-Band On-Channel)'과 유럽식인 `DAB'(Eureka-147)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필드테스트를 통해 디지털라디오의 규격을 채택하여 라디오도 디지털로 들을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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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이라는 방송통신위원회 공식블로그에 가시면

좀 더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방통위 공식 블로그 : http://blog.daum.net/kcc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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